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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사도 ‘인기직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17 0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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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의 예방접종에서부터 임상검사 및 시료채취 등을 주요업무로 하는 가축위방방역지원본부내 방역사모집에 인재들이 대거 몰려 축산인들 사이에 인기 직종으로 정착하고 있다.
특히 가축질병방역이 우리 축산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로 방역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의 주요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방역사의 역할과 업무도 중요해지면서 인기가 늘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 최근 실시된 충남도본부(본부장 김현병 사무국장 강정원)가 실시한 방역사 모집에는 1명모집에 10여명이 대거 몰려 경쟁이 치열했다.
전에도 방역사 채용시험에 지원자가 많이 있었지만 이번모집에는 전보다 대거 지원자가 몰렸는데 지원자중에는 사료분야 경력자를 중심으로 양돈컨설팅분야 출신에서부터 사양관리 부분출신은 물론 석사출신도 응시하는 등 우수한 인재가 향상된 방역사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김현병본부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몰리는 것은 가축질병역업무의 발전을 위해사라도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사무국장도 “직무평가 전문성 연고지 등을 종합평가해서 선발하지만 우수한 인재가 많아 선발에 애로가 있다”고 밝혔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