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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하나로 클럽 개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17 0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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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0일 관내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신도시 지역의 취약한 유통·금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 삼계동 1480-2번지 현지에서 김해축협 가야지점 및 하나로 클럽 개장식을 거행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문유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순기능 및 도시 농협의 역할 제고로 축협 본연의 사업에 치중할 수 있어 경영수지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21세기 초일류 축산물 생산, 유통의 전문조합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김해축협은 여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축산 부흥의 꿈을 소중히 간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중계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판매 중심의 조합으로 거듭 태어날 것과 책임있고 내실있는 경영으로 조합원에게 더 많은 이익을 되돌려 주는 김해축협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점한 김해축협 가야지점 및 하나로 클럽은 모두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졌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대지 608평에 총건평 1963평의 규모이다.
특히 부속 편의 시설 중 새로운 차원의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인 위드쉘과 셀러드바는 김해축협에서 직영하며 순수 국내산 유기농산물을 재료로 하여 웰빙 개념의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하리라고 기대된다.
김해=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