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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사업 새회관 마련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9.20 09: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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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회장 상래홍)는 독립법인화에 이어 숙원사업이었던 회관건립의 꿈을 이루고 지난 10일 성북구 안암동 5가 소재 새 회관에서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상래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회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기업들의 성원으로 새 회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서울시 수의사회의 독립법인화와 회관이전으로 앞으로 역할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우재 회장(대한수의사회)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수의사회가 독립법인과 함께 멋진 회관으로 이전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서울시수의사회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수의사회는 회관건립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회관건립 기금 모금과 기존 건물 매각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했다.
새로 이전한 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의 총 90평 규모이며 서울수의약품도 이 회관을 사용하게 된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