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은 지난 14일 울산 KBS홀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등 8백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조합 사업 전이용 대회 겸 조합원 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조합과 조합원의 일체감 형성으로 조합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오교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현대 축산은 질병과의 전쟁이라고 말하고 모든 시장이 개방되는 시대에 청정 축산 유지가 얼마나 어렵고 힘이 든다는 것을 한마디로 표현해주는 것”이라며 “질병 차단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앞으로의 우리 축산은 친환경적이고 위생 적이며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지 않고서는 소비자가 찾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조합장은 “과거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고 오늘을 있게 했듯이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조합원 여러분의 힘을 필요로 한만큼 조합 사업에 대한 전이용으로 우리조합이 더욱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2부 행사로는 정덕희 교수를 특별 강사로 초청 어려운 시대에 슬기롭게 살아가는 인생 역경에 대해 특유의 입심으로 참석한 많은 관중을 즐겁게 했다. ■울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