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정일)은 6일부터 8일까지(2박3일)간 북한 북고성 남새농장 및 금강산에서 2004 조합원 최고 경영자 세미나를 갖는다. 조합은 그간 대북지원사업으로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등 농기계 및 부품을 무상지원하고 농기계수리센터를 준공하여 지원하는등 대북사업에 관심을 기울어 왔었다. 특히 개성공단에 관심을 갖고 회원사를 통한 홍보에 박차를 기하여 회원사의 관심을 끌어 왔었다. 최고 경영자과정은 회원사간 협력 강화와 정보교환을 위해 지난 8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개성공단 준공과 맞물려 활발한 남북 민간차원에 발맞추어 북한에서 개최하게 된다. 강의는 강사로 긴진홍목사(두레마을 대표)가 발표할 계획이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