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양돈업계를 새롭게 이끌어갈 양돈협회장 선거에 김건태씨와 조옥봉씨 2명이 등록했다. 대한양돈협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2일간 회장 입후보자에 대한 등록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건태씨와 조옥봉씨가 등록을 했다. 기호는 접수순에 따라 김건태씨가 1번을, 조옥봉씨가 2번을 부여받게 됐으며, 선거는 오는 21일 총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김건태후보는 1953년생으로 홍성 광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현재 3천5백두 규모의 양돈업을 경영하고 있다. 조옥봉후보는 1940년생으로 고령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주산업대 최고 양돈전문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양돈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후보들의 자세한 이력은 다음과 같다(입후보 기호순) <김건태> △1953년생 △광천중학교 졸업 △충남대 경영대학원(53기) 졸업 △양돈협회 홍성군지부장△양돈협회 중앙회 감사, 부회장 역임△홍성 혜전전문대학교 이사역임 △농어촌발전대상(충남도지사)수상 △새양축가 대상(농림부장관) 수상 △푸른축산영농법인대표(현)△홍성축산물처리장이사(현)△홍성군 광천읍 매현리에서 3천5백두 규모 양돈경영(현) <조옥봉> △1940년생 △고령농업고등학교 졸업 △진주산업대 최고양돈전문 경영자 과정 수료△영남축산 진흥회 부회장△대구대학교 발전위원(현)△민자당 중앙위원회 농림축산분과 부위원장△양돈협회 대상 △농림부 장관상 수상 △민자당 김영삼 총재 표창("95) △영천 양돈 영농조합 법인 대표(현) △양돈협회 부회장(현) △양돈협회 질병대책 특위 위원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