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가 천안 연암대학에 장학금을 쾌척했다. 퓨리나코리아는 지난 13일 연암대학 학장실에서 서경덕 연암대학장과 김진형 퓨리나코리아 이사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축산계열 총 10명에게 전달됐다. 대학과 산업체간 기술교류 및 인력 양성에 협력, 축산발전에 공헌하자는 취지로 지난 3월 퓨리나코리아와 천안 연암대학이 함께 산학협력을 맺어 더욱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9년간의 실습농장 성적을 소개하는 양돈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갖는 등의 산학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퓨리나코리아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 생명산업의 후계자 양성을 위해 일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