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싸움대회와 한우품평회가 이지역에 한우붐을 일으키고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한우브랜드 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고급육 생산바람을 조성하기위해 개최된 제1회 완주소싸움대회와 한우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한우가 발달한 완주지역한우산업에 주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은 한우사육두수가 1만8천두에서 2만여두로 한우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이번 행사가 처음이라여러면에서 미숙한 점이 있지만 내년에는 체계를 갖추어 전 한우인의 축제로 발전시켜 한우산업발전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에서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특히 조합이 한우품평회행사를 전담해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는데 직원들이 고생했다는 김조합장은 관객동원이나 한우인의 관심이 높아 성공리에 마쳤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한우인의 화합과 한우산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행사로 발전해야하는 과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우인의 개량을 중심으로 고급육생산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서 브랜드 육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완주=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