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IGD 아이.지.디(대표 김기원)는 이번 박람회에 축산기자재인 ‘자동연속주사기’(제품명 OTOJET-2600) 단일 품목을 전시했다. 가축용 전자동 연속주사기를 생산하는 중소업체인 (주)아이. 지. 디는 세계 무대로 진출하기 위해 그 동안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김기원 대표를 비롯한 전직원이 매진하고 있다. 금번 상해 국제 박람회에는 김종우 차장 등이 참여해 관련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제품 공급을 원하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 특히, 오토젯 2600은 2ml 접종을 기준으로 한사람이 1시간당 약 6백여두의 투여가 가능하며 리모콘 형식의 자동주사 장치의 사용도 가능해 초고속으로 주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으로 세계 최초 배터리구동 초고속 자동연속주사기가 각국의 무역상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전시 첫날부터 전시중인 제품을 판매하라는 요청을 받아 전시를 위해 가져간 OTOJET-2600 세트를 현지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전시 첫날 가져간 카다로그가 거의 떨어져 주변에서 복사하여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 (주) 이노바이오 ㈜이노바이오(대표 백연수)는 이번 전시회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참가하는 행사였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킬레이트 미네랄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중국 시장 내에 먼저 진출하여 판매를 해오던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들의 제품 효과가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이 떨어지고 있고 중국 내 사료 및 동물약품 관련업체들의 요구에 맞는 공법이 바로 ㈜이노바이오의 킬레이트 미네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윤석 상무와 박정금 대리, 조은영 사원 등이 참여했으며 중국 내 지역별 총판 희망 업체수만 40여 개가 넘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 중국농업대학교(전 북경대학교 농과대학) 이덕발 교수팀과 공동으로 시험한 ‘진카민의 PMWS 예방 및 육성/비육돈의 증체 효과’에서도 놀랄만한 결과가 나와 중국 내 학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와 인도, 이란 등의 아시아 전역에서도 바이어들의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외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다음호 계속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