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용강동에서 원평목장을 운영하며 젖소 7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김원석(41세) 사장은 요즘 산유량이 증가해 활짝 웃고 있다. 다름 아닌 백광 C & S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의 제 1위 추출물인 "루콘 A.O"를 급여하고 나서부터 산유량이 급격히 증가해 유대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번식간격도 급여전에는 4백41.8일에 달하던 것이 급여후에는 3백93.1일로 단축됐으며 수정을 위해 과거에는 수의사에게 의뢰해 호르몬 처치를 하던 것을 이제는 수의사를 부르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1987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며 젖소 4두로 낙농을 처음 시작한 김사장은 현재 70두중 30두 정도를 착유하며 5만평의 사료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수 낙농인으로 선정돼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농가다. 김 사장이 백광에서 판매하고 있는 "루콘A.O"와 인연을 맺은 것은 제주축산진흥원에 근무하고 있는 양승주 전문위원의 소개에 의해서다. 김사장은 번식간격이 길어지고 있고 유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기술지도를 나온 제주축산진흥원 양승주 박사에게 자문을 의뢰했고 양박사는 지난해 8월 유량증가와 번식간격을 줄이기 위해 백광 C & S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루콘 A.O"를 권하게 된 것이다. 당시 김사장 목장의 두당 산유량은 평균 22.3kg 정도. 하지만 "루콘 A.O"를 급여하고 나서부터는 두당 평균 26kg으로 산유량이 증가했다. 이로 인한 추가 유대 수입은 무려 3-4백만원 정도에 이른다는 것이다.<표 참조> 유지율 역시 급여전에는 평균 3.08이던 것이 급여후에는 3.80으로 높아져 이로 인한 수입도 증가했다. "루콘A.O"와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김사장은 갖고 있다. 다름아닌 그동안 사용하던 "루콘A.O"가 떨어지며 미처 재주문을 하지 못해 사용을 중단하며 유대수입이 3백만원 이상 감소하게 된 것. 이로 인해 김사장의 부인이 의문을 제기하게 됐고 결국 "루콘A.O"를 다시 사용하면서부터 유대수입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김사장은 특히 "루콘A.O"사용이후 전위 발생율이 없어졌다며 흐믓해 하고 있다. "루콘 A.O"사용전에는 전위발생율이 높아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지만 사용 후부터는 전위발생율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김원석 사장은 ""루콘 A.O"덕분에 유대수입이 늘어나 이 돈으로 현재 있는 착유실을 헤링본시스템으로 교체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