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젖소에게 투자하십시오!” 이는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가 최근 열린 ‘2005년 퓨리나 낙농 캠페인 회의’에서 성공을 위한 낙농코드로 꼽은 낙농가에게 전하는 강력하고도 절실한 메시지. 퓨리나는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 ‘해피카우 슈퍼스타’사료와 송아지 입붙이기용 사료 ‘체카카프’에 투자함으로써 성공낙농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임을 장담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낙농업은 분유 체화로 인한 집유 제한, 차등가격제 등 장기간의 낙농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젖소의 관리 소홀과 저사양 등으로 현재 우리나라 젖소들 건강 및 번식 등의 생산성 악화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다행히 9월부터 그동안 낙농가들의 염원이었던 유대가 인상되어 그동안 어려웠던 목장 경영 상황도 호전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개선된 수익성을 젖소 건강을 위해 적극 투자해 줄 것을 퓨리나코리아는 호소하고 있는 것. 이에 퓨리나는 이번 낙농캠페인을 계기로 젖소 건강 회복을 위해 핼쓰 패키지를 개발, 젖소 건강회복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제품 낙농사료에 이를 적용 나빠진 젖소건강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하기로 했다. 퓨리나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 해피카우 슈퍼스타 사료는 핼쓰 패키지 적용 및 반추위 건강지수 적용, 그리고 퓨리나만의 새로운 에너지 평가 시스템인 NEL 3X 개념등을 적용, 기존 제품에 비해 유량 생산성을 약8∼10 개선시켜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젖소 건강 및 생산성도 함께 개선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관련 퓨리나 낙농 마케팅 담당 박인수 이사는 “해피카우 슈퍼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다소 소홀해진 젖소 건강을 한층 개선시켜 건강한 젖소를 통한 수익성 높은 행복한 낙농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지난여름 7월부터 9월초순까지 전국의 18목장에서 진행된 신제품 해피카우 슈퍼스타 사료의 사양시험에서도 10년만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5백43두의 착유우 유량 성적이 1.9kg 향상되었으며, 게다가 유단백 증가, 비유초기 BCS 개선 및 변상태 개선 등 한여름 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고 소개하고 “이제 젖소에게 투자할 것”을 역설했다. 실제로 이번 해피카우 슈퍼스타 신제품은 사양시험 중인데도 불구하고 주변 목장들이 사료를 주문하는 등 앞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는게 퓨리나측의 설명이다. 또 한가지 퓨리나가 이번에 선보이는 야심작 중의 하나는 바로 송아지 조기 입붙이기용 신제품 체카카프. 이는 기존의 송아지 대용유인 체카밀과 함께 건강한 송아지 사육으로 보다 강건한 육성우 사육이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퓨리나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체카 챌린지 콘테스트를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체카 챌린지란 체카밀 대용유 및 체카카프 신제품을 이용, 생후 1개월령에 60kg 이상이라는 획기적인 사양성적을 목표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퓨리나는 이와 더불어 비밀리에 목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는 현재 착유두수 2백30두와 2백80두의 대형목장에서 4개월째 시험 운용하고 있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부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