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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진낙농 기술 도입 절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11.08 0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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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긴밀한 공조 통해 낙농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 농업부 산하 수의국 빈센트 응 인휘 과장 외 관계자들을 맞아 양국의 낙농산업동향과 낙농기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유대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차후 교류에 있어 상호방문과 정보교환 등을 통해 적극 공조키로 했다.
특히 빈센트 과장은 양계, 양돈 중심의 말레이시아 축산시장에서 낙농산업이 아직은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국민수준의 질적 향상에 따른 유제품 수요 증가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 주도로 낙농산업 발전을 추진하는 만큼 한국의 선진낙농제도와 기술 도입이 절실하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빈센트 과장은 협회의 환대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승호 회장에게 말레이시아 정부의 감사증을 전달했다.
구득실 kds@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