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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 부루셀라 발병 큰 피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17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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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셀라 발병으로 낙농가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김남용)는 부루셀라 방역정책이 젖소 위주로만 실시되고 소규모 소사육 농가나 한우농가에 대해서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부루셀라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낙농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농가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부루셀라 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한우 사육농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백신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해 줄 것과 부루셀라가 발병된 경우, 동거가축의 이동제한이나 도축 등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농림부에 건의했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