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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쇠고기 소비증가 산지가격 강세 유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12.07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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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한육우가 1백70만두로 늘어나지만 쇠고기 소비가 늘어나면서 산지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센터는 25일 발표한 2005년 1/4분기 축산관측에 따르면 금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우암소가격이 4백20만원대로 전망했으며 내년 3월 사육두수는 1백70만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돼지는 내년 3월에는 올해보다 감소한 8백87만두로 전망했으며 산지가격은 사육두수 감소 등으로 인해 22만~23만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젖소는 생산비 증가에 따른 소규모 농가의 폐업이 늘어나면서 사육두수는 감소하고 원유생산량 역시 원유생산쿼터제 등의 영향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육계는 12월 중 평균가격이 1천3백~1천5백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나 연말 수요가 증가할 경우 전망치보다 높을 수 있다고 전제했다.
산란계는 내년 3월까지 공급량은 올해와 비슷하지만 수요증가로 인해 1천1백~1천2백원대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관련기사 다음호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