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환 통해 잘 살수있는 농촌마을 가꾸자” 축산지원부-충북 진천군 월촌부락 【충북】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부장 김운철)는 지난달 20일 진천군 이월면 신원리 월촌부락(이장 최만정)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사진>에는 고영곤 상무와 이성종 진천축협장, 축산지원부 직원, 마을주민등 모두 1백여명이 참석했다. 최만정 이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자매결연을 위기 극복의 힘으로 삼아 앞으로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잘 살수 있는 농촌마을을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운철 부장은 “자매결연이 단발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민의 실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종 진천축협장은 “오늘의 행사가 농협과 농촌이 하나 되어 도시민과의 소득격차를 줄이는 소중한 만남이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진천 =최종인 ■가축무료순회진료·전기안전점검 실시 축산컨설팅부-강원 양구 방산면 현리 【강원】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나상진)는 지난 2·3일 양일간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현리에서 가축 무료순회진료 및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택 교수(강원대 수의학)와 원유석 부부장, 김기양 방역·위생팀장등으로 구성된 팀은 25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김태하 기술역과 외부인력 2명으로 구성된 팀은 모두 15농가를 대상으로 축사등의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축산컨설팅부 직원들은 또한 마을회관에서 한용식 양구축협장과 허길행 농협양구군지부장, 양구군의원, 면장, 마을주민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방 좌담회를 갖고 축산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소화기 30대와 온·습도계 30개, 삼파장 전구, 방역복등을 전달했다. 축산컨설팅부는 이에 앞서 양구군 남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리(이상 손종근)와 자매결연<사진>을 맺었다. 축산컨설팅부는 앞으로 연 2회이상 현리를 대상으로 전기와 축사시설 점검 및 가축무료진료를 지원키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일손돕기행사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공장컨설턴트 활용 농가시설 점검 지속키로 육가공분사-김제 기룡마을 【충북】 농협중앙회 육가공분사(사장 이현재)는 지난달 26일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인근마을인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기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육가공분사는 이날 기룡마을 주민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사진>서를 교환하고 직원성금으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육가공분사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은 오찬간담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육가공분사는 앞으로 농번기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입, 공장직원 결원시 자녀등 우선 채용, 공장 컨설턴트를 활용한 농가시설 점검등 지속적인 마을돕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