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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연석회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12.08 1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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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원산지 표시제 필요성 강조
경남·울산도지회

【경남】 사단법인 전국 한우협회 경남,울산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30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남해지역 핵심 한우농가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부장 연석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 상황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월 경남지역에서부터 실시된 한우 자조금 대의원 선거가 이 자리에 계신 지부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장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노력으로 250명의 대의원중 240명을 선출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반면 “아직까지 우리 한우인의 숙원사업인 음식점에서의 육류 원산지 표시제가 이루어 지지않고 있음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성토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생산자 모두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품의 가치에 맞은 정당한 가격을 수취해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해=권재만


■한우자조활동자금 사업 적극적 참여 당부
광주·전남도지회

【전남】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남배)는 지난 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 시·군지부장 및 한우자조금 대의원 연석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남배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자조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달전 광주·전남지역에서 43명의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선출했다” 며 “한우자조금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의 협조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우협회광주·전남 시·군지부장과 한우자조금 대의원간의 상견례를 겸한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전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관리위원 선출이 있었는데 김남배씨(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장)와 임강빈씨(한우협회함평군지부장)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대의원들은 한우자조금 거출 금액을 2만원으로 결정하고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는 전국한우자조활동자금 대의원회의에서 이 결정안을 관철시키기로 했다.
장흥=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