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결체제로 전환하는 농가는 기준원유량을 감축 후 생산목표량까지 인정해 주겠다." 진흥회 납유농가의 기준원유량 상향조정을 위한 제 2차 기준원유량 조정 협의회가 지난 9일 하오 2시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농림부 이재용 과장은 ??현 상태에서 기준원유량 상향조정은 어렵다.??는 입장을 설명하고 다만??직결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동의서를 제출한 낙농가에 대해서는 감축 후 생산목표량까지 기준원유량으로 인정되도록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생산자 측에서는 기준원유량 원상회복 이후에 직결체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것과 검사공영화를 현행대로 유지, 농가 보호장치 마련 등 기본입장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