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복판 명동에서 대규모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가 열린다. 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오는 22일 서울명동에서 시식회를 겸한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최근 한우버거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롯데리아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무료시식회를 위해 한우고기 등심 2천 인분을 준비하고, 최불암, 박은수씨 등 인기연예인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