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의 세이프-존 프로젝트가 PMWS 극복에 놀라운 효과가 입증되면서 이를 적용하는 농장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내년도 돼지값은 PMWS와 같은 질병이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PMWS 극복을 위한 세이프-존 프로젝트를 발표한 적 있는 천하제일사료가 세이 프-존 프로젝트 출시 때 약속했던 PMWS 극복 실증회의를 지난 10월 20일 대전에서 개최 했다. 이날 실증회의에는 전국에서 PMWS에 관심이 많은 140여 농장이 참석했는데 그 효과를 체험한 농장주들이 직접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세이프-존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가 확실히 굳어졌다. 이에 따라 세이프-존 프로젝트를 추가로 적용하는 농장들이 더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 적용한지 1개월 이상되는 농장들의 100%가 PMWS 발현율이 현저히 줄어든데다 본격적으로 환절기에 접어든 9월부터 11월중순까지 토탈 세이프-존 프로젝트 적용농장은 100농장에 육박하고 있다. 그래서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1월 24일 예향의 도시 당진에서 사양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프존 우수실증 소개회의를 또 가졌다. 이날 충청남북도 양돈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병배 부장은 "PMWS와 세이프-존 프로젝 트"임을 강조하면서 "PMWS를 극복하려면 고영양 면역증강사료와 PMWS예방프로그램, PMWS처치 프로그램이 동시에 병용되어야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아무리 고영양 면역증강사료를 급여해 준다해도 발병을 막을 수는 없으며, 사양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서도 PMWS 극복은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세이프-존 프로젝트 진행을 직접 담당하는 천하제일 양돈컨설팅팀은 농장점검을 통해 발병내역과 문제점, 촉발인자 등에 대한 우선 순위를 선정한 후 농장맞춤형 세이프-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장주가 직접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비로소 PMWS를 극복해 내는 것이 세이프-존 프로젝트의 모토"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세이프-존 프로젝트 적용농장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철에 다소 주춤했던 농장들도 계절적인 영향, 혹서기 후유증 등으로 최근 발병농장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서 적용한지 1달이상 된 90%이상의 농장에서 그 효과가 검증될 정도라고 강조하고 있다. 적용전 평균 25%의 폐사율을 보인 85개 농장에서 적용 1개월 이상된 농장에서의 폐사율이 평균 4%이내고 개선되고 있는 등 사양가의 호응이 가히 폭발적이라는게 천하제일의 평가다. 편명식 천하제일사료 부장(양돈PM)은 "내년 돈가도 올해와 같이 큰 호황을 누릴 것"으로 내다보고, 내년 사업의 성패는 PMWS 및 PED 발생여부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세이프- 존 프로젝트와 함께 내년도 사업을 준비할 것을 강력 추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