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유가 필수품이다.” 지난 21일 밤 12시 20분 방영된 MBC 심야스페셜 ‘백색건강 우유’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유의 영양학적, 의학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유 음용의 필요성을 과학적인 설명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다. 우리 나라와 아일랜드, 필란드, 네덜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유의 의학적, 영양학적 연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중 고려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우유의 항암효과’, 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진행중인 ‘우유의 위염예방’, 노벨상으로 잘 알려진 핀란드 발리오연구소에서 진행된 ‘우유의 혈압강하 효과’, 네덜란드 공중환경보건연구소에서 밝혀낸 ‘우유의 천식예방효과’, 아일랜드와 미국, 유럽각국이 공동으로 진행중인 ‘항암효과성분이 강화된 슈퍼밀크개발’등 우유에 대한 새로운 최신 연구들이 객관적인 자료들과 함께 제시되어 소비자들의 인식을 새롭게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유럽의 우유 혁명의 현장 소개를 통해 우유의 새로운 쓰임새와 역할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가장 보편적이고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우유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하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한편 협회는 우유홍보를 위해 지난 6월 말 다큐멘터리 2부작을 제작해 지난 7월 26일부터 양일간 “21C 밀크사이언스 1,2부”를 방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득실 kds@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