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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포천 체험관광 협업목장 조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12.29 0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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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박윤국)가 내년부터 4년간 추진해 나갈 자연형 포천 체험관광 협업목장조성사업은 연간 약 2억원 이상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는 내년 5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약 4년간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리 325번지 일대 약 12만평에 79억4천6백96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 19억8천6백74만원등 모두 99억3천3백70만원을 투입, 포천 체험관광 협업목장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이 사업은 낙농협업단지를 비롯 생산자 HACCP 도입, 사료포조성 기계화, 낙농체험 학습을 통한 관광, 지역 특산물 유가공사업 등이 차례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 기대효과는 주거지내 축산시설의 민원 해소와 생산비 절감 및 관광수입으로 소득은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제적 효과는 초지조성 등을 통해 조사료비를 연간 약 1억1백88만원 정도 절감하고, 배합사료도 사료회사와 직거래를 함으로써 연간 6천6백만원 정도 인하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설과 기계장비의 합리적인 운영효과로 이중적으로 투자되는 비용을 연간 2천80만원정도 절감하고, 관광 수입도 연간 2천5백80만원에 달하여 연간 약 2억1천3백48만원 상당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이범석) 연구위원 4명은 2005년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29일동안 이스라엘, 덴마크, 네덜란드 등 낙농선진국 3개국을 방문하여 관련정보와 기술 등을 입수, 습득키로 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