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16일 1천9백30두가 상장, 전량 경락된 돼지는 비육돈의 경우 1천7백96두가 최고 3천46원, 평균 2천5백6원에 거래됐다. 이중 70∼80kg의 규격돈은 8백84두로 평균 2천5백69원에 경락됐으며 모돈 1백34두는 최고 1천2백99원, 평균가 1천50원에 거래됐다. 서울공판장에선 15일 2천2백43두가 작업됐으나 16일엔 1천9백30두로 약간의 물량감소가 이뤄졌다며 소비위축과 폭설로 인한 산지 출하여건 악화 현상으로 가격만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