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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19 13: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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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파동에 의한 출하자제가 계속된 가운데 15일 수도권에 내린 폭설까지 겹쳐 출하량이 저조했다.
16일 서울공판장에서 경락된 소는 총 1백4두이다. 가격은 출하량이 워낙 적어 보합세를 벗어나 오름세를 기록했다. 최고가는 1만2천2백90원, 평균가는 6천8백91원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날 한우황소는 총 34두가 상장돼 1등급 12두 최고가 1만2천2백90원, 2등급 13두 1만1천6백89원, 3등급 3두 1만7백원에 경락됐다. 재고분은 11두. 한우암소는 9두가 상장돼 1등급 1두 1만1천9백원, 2등급 3두 최고가 1만1천3백원, 3등급 1두 9천7백11원에 경락됐다. 공판장측은 15일 작업량이 80두, 16일 작업량은 30두로 출하자제 및 폭설로 인한 물량감소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가격지지가 가능한 만큼 출하확대를 당부했다. 17일 상장예정물량은 30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