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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계통사료 취급 회원조합 중앙회 구분없어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09.28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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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가공 축협조합장들은 지난 25일 홍성축협에서 업무협의회(회장 신재원 보령축협장)를 개최하고 업무현안을 논의했다.
가공조합장들은 이날 모임에서 농·축협이 통합됨에 따라 일선단위농협이 모두 계통사료를 취급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 경우 회원조합사료와 중앙회사료에 구분과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단위농협의 계통사료공급시 회원조합사료가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중앙회차원의 실질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합장들은 가공조합장업무협의회는 종전처럼 가공조합과 업무연계가 있는 사료분사 관계자가 참여해야만 실질적이며 효율적인 업무협의가 가능하다며 축산개발부로 분장된 가공조합장협의회업무를 사료분사로 재조정해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조합장들은 협의회관련 업무분장재조정과 회원조합사료의 차별방지를 위해 금명간 중앙회를 방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