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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낙농 자조금사업 규모 13억 늘려 39억2천만원 확정

낙농육우협회 정기총회, 김남용회장 재추대.. 7개항 건의문도 채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21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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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 8억9천2백만원에 비해 1억5천9백만원이 증가한 10억5천1백만원에 이른다.
또 낙농자조금은 전년도 25억9천6백만원 보다 13억2천4백만원이 늘어난 39억2천만원에 달한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9일 하오 1시 30분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대의원과 임원등 관련인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금년도 협회 수입·지출예산안과 낙농자조금사업 세출예산안을 이같이 확정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일동후디스는 수입원유 선
전을 즉각 중단할 것 ▲정부는 폭설피해등 재해에 대해 근본적인 보상대책을 강구할 것 ▲BSE 폭로에 급급한 일부 언론은 각성할것 등을 골자로한 성명서와 7개항의 건의문을 채택, 관계요로에 제출키로 했다.
대의원들은 또 신선한 우리우유를 소비자들이 즐겨 찾도록 하기 위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품질의 우유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등 3개항의 결의를 굳게 다졌다.
이에 앞서 열린 낙농자조금 추진대회에서는 올해 낙농자조금은
자담 20억원·보조 20억원등 모두 40억원을 계상, 사업을 펼쳐 나 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회장에 김남용회장을 만장
일치로 재추대하는등 회장단과 이사·감사를 새로 선출<관련명단 10면 참조>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