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선축협 직원이 모금한 금액으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개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28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강서구청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지역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축협은 4백여 임직원들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모은 성금 1천3백여만원으로 구입한 쌀 20kg짜리 230포(4천6백kg)을 강서지역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우리 서울축협은 강서구민의 한사람으로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그만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 임직원들이 기대이상으로 높은 호응을 보이며, 많은 정성을 모아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축협은 음성·보은지역 사회복지관과 무의탁노인, 결식아동에게도 쌀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현재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사용할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이동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