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는 국내산 축산물의 일관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2007년까지 LPC 2개소 이상을 확보하고 축산물 공판장을 권역별 가공 및 물류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농협 축산경제는 서울축산물공판장 도축시설 폐쇄시기와 연계해 LPC를 확대, 운영하고 축산물공판장 가공시설을 확충해 부분육 유통물량을 확대하고 계통조직 시설간 유기적 연계로 이용도를 극대화시키면서 권역별 가공·물류거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것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또한 중장기적으로 수도권에 축산물종합유통센터(Meat Complex)를 설치해 브랜드 매장, 외식사업장, 축산물 전시장, 축산물 정보 및 홍보교육장, 전자상거래 물류기지등 종합사업장으로 구성해 축산물 일관 유통체계의 한 축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