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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무 11명 새인물 발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1.10 1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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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는 지난 1월1일자로 상무·지역본부장·부실장, 일부 자회사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농협은 이번 인사에서 11명의 새로운 인물을 집행간부로 발탁, 투자금융실장을 포함 모두 15명의 상무를 중앙본부에 두게 됐다.
또한 강원·경북·경남·인천·울산지역본부장도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으며 중앙본부 부실장들도 대폭 자리를 옮겼다. /23면 인사 참조
이번 인사에 따라 축산경제부문은 이정호 농협사료 전무를 새로운 축산유통담당 상무로 맞게 됐다. 임기가 남은 고영곤 상무는 축산지원업무를 그대로 담당하게 됐다.
축산경제기획실의 경우 그동안 축산지원부를 이끌어온 김운철 실장이 맡게 됐으며 이정현 축기실장은 축산지원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명예퇴직과 자리이동으로 인해 비워진 축산컨설팅부장에는 양승우 부장이 콜센터에서 자리를 옮겨왔으며 계육가공분사장에는 박치봉 사장이 임명됐다. 계육가공분사장을 맡아왔던 남성우 사장은 농업경제기획실장으로 배치됐다.
한편 농협사료 손은남 감사는 지난 4일 농협물류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에 따라 공석이 된 농협사료 상임감사에는 조관일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선임됐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12일을 전후해서 1·2·3급 승진인사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진인사후 농협사료 전무, 가축개량사업소장등 축산경제부문의 후속 인사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