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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금사업 적극 동참키로

종계분과소위, 닭고기수입 대처방안도 모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21 1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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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는 지난 19일 소위원회를 갖고 올해 자조금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하는 한편 최근 또다시 급증하고 있는 닭고기 수입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 이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양계업 자조금을 육계와 산란계로 구분해 추진키로 한 협회의 방침에 따라 일단 종계장의 지난해 입식수수를 기준으로 분배해 조성키로 하고 이를 종계부화분과 위원회에서 확정키로 했다.
소위원회에서는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닭고기 수입에 대해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닭고기 수입에 참여하고 있는 사료업체 및 외식업체들에 대한 수입자제 요청과 함께 이를 수용치 않을 경우 육계업계는 물론 범축산업계와 연계해 불매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강력히 대처하는 한편 소비자들에 대해 국내산 닭고기 소비를 적극 호소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육계분과위원회와 공동 구성키로 한 수입닭고기대책협의회에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고 이언종 위원장을 비롯 민균홍 왕우영 윤성희 박천석씨 등 5명을 협의회에 위원으로 참여토록 결정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