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지난 6일, 7일 양일간 금년도 중짐 추진과제에 대한 합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회에는 2005년도에 추진할 9개의 주요핵심 현안과제에 대해서 농촌진흥청 실국과 소속기관에서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 추진과제로 ‘쌀 협상 후 후속대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및 등급관리로 쌀 품질의 고급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을 위해 한국형 유기농산물 생산기술 개발과 친환경 축산업 발전 방향 등의 연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수마을 등 농촌활력화 방안’, ‘지진·기후협약 대응방안’, ‘생물다양성 협약 대응방안’등이 발표됐다. 또 가축질병 대책으로 가금 인플루엔자, 소 브루셀라, 돈 콜레라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안전성 확보대책과 연구방향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 밖에도 ‘농업경영 분석 및 평가 개선방안’,‘농업기술 국제협력 및 북한농업의 연구’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