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수의사회(회장 이우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업동물과 반려동물 임상수의사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도축장 영업자 및 축사물가공장 영업자를 대상으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우수 제품 추천제를 시행하고 방역 및 위생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산업동물 축종별 및 전문과정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강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이들의 기술과 학식을 산업동물이나 반려동물임상수의사에게 전달하며 교육을 이수한 수의사를 중심으로 수의사회 산하에 임상수의사 전문과정별 모임을 신설해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고 전문과정 수료증을 수여하는등 전문가를 육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축산물 가공처리법 제 9조, 시행령 제 7조,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에 의거해 HACCP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적용대상 작업장의 영업자나 팀 구성원, 관련 공무원에 대해 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또 오는 5월경 수의관련학회와 공동으로 수의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며 반려동물(애완동물)에 전자주민증(마이크로 칩)을 삽입해 주인식별이 가능하도록 해 향후 등록제의 시행과 광견병 접종증명과 병행해 시행키로 했다. 수의사회는 또 통일에 대비해 재미한인수의사회와 공동으로 북한의 방역실태를 조사 및 지원하며 방북사업 추진과 예방약, 치료약을 공급하고 휴전선일대 질병모니터링 등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직, 간접적 경제적 손실을 분석하고 광우병 등 축산위해 사건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상부분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불법진료를 근절하는데도 주력키로 했다.<신상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