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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업계 광우병 불똥

약품판매 부진... 전체 매출 20%정도 감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21 1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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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우병 파동 등의 여파로 동물약품 판매가 부진해 짐에 따라 동물약품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동약업계는 특히 매년 2월이면 매출이 다소 부진했지만 올 들어 이 같은 현상이 부쩍 심하다며 영업활성화 대책 마련 등에 고심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잡히지 않고 있지만 전체 매출이 2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는 특히 이같은 매출부진이 계속 이어질 경우 엄청난 경영난에 부딪힐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처럼 매출이 감소한 가장 큰 원인에 대해서 업계는 최근 경기 위축심리가 동물약품 판매상에도 작용해 이들 동물약품 판매상에 사입을 기피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여기에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사료첨가제가 가격이 싼 것을 사입하면서 동물약품매출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축산경기 부진도 한몫 했다는 것이다.
업계의 한관계자는 "어느 업체 할 것 없이 올들어 매출부진 현상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4월까지 이같은 현상이 지속되면 대부분의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