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지역 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우용식)은 지난 19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최근 축협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우용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구제역발생과 농축협 통합으로 조합마다 많은 어려움이 따른 한해였다』고 전제하고 『지난해 상환준비예치금 차등지급문제건과 조합약칭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의 조합들이 하나가 되어 이를 해결했다』며 전국의 193개 축협이 똘똘 뭉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경인지역만이라도 회원조합 약칭문제를 종전과 같이 축협으로 통일시켜 나가기로 입을 모으고 전국축협협의회에서 193개축협이 통일된 약칭을 사용토록 건의키로 했다. 또 조합장들은 통합이후 시너지 효과를 보기위해서라도 축산기자재(사료, 정육부문)은 지역축협이 운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조합장들은 금년들어 경인지역에 폭설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과거 축협중앙회는 재해로 조합원들이 피해를 입으면 어떻게든 조합원들이 재기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랐는데 현농협중앙회는 축산분야에는 지원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다고 밝히고 농협중앙회가 회원농협에는 폭설피해시 1백억원을 긴급마련해 3%의 저리자금으로 지원하고 축협에는 지원을 전혀 안한 것은 아직까지도 회원축협을 의붓자식 취급하기때문이라고 지적, 회원축협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조합장들은 또 최근 농협중앙회가 보낸 문서중 지난 년말 일부조합이 직원들에게 사기진작 차원에서 상여금을 지급했는데 대손충당금과 퇴직급여충당금 100%충당치 못한 조합의 경우 2월 28일까지 반납시키라고 문서를 보낸것은 일을 하지말라는 뜻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