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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 유기산 첨가제 ‘제스텍 플러스’ 출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1.22 14: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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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기능성 사료 첨가제들이 개발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주)마광(대표이사 신영근)이 신제품으로 출시한 ‘제스텍 플러스’가 바로 그런 경우다. 허브에 유기산을 첨가한 ‘제스텍 플러스’는 독성 및 잔류에 대한 걱정이 없고, 특히 미생물에 대해 억제요인이 되지 않아 고부가 가치의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주)마광에 따르면 천연 허브제는 항균력이 있는 생리활성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가축의 생산성 향상 효과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 예방효과도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제스텍 플러스’의 원료인 천연 허브제는 최근 연구를 통해 유기산의 효과가 속속 입증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위내의 산도를 낮추어서 병원성 미생물의 억제와 동시에 대사기능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사료의 유기산 첨가는 직접적으로 위내 pH를 낮추거나 혹은 산 절약 효과를 통해 체내 내성 효소들의 활성을 원활히 유지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영양소의 소화 이용성을 높여 성장 개선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유기산 중에 젖산이 30% 이상 함유하여 기호성이 뛰어나 가축에게 무리 없이 적응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장내에서 생성되는 유기산은 식염등과 복합작용에 의해서 장내를 깨끗하게 하는 정화작용을 한다. 특히 위장내의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신 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미생물 분포를 정상화시키는데 탁월해 췌장의 효소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제스텍 플러스’는 겨울철 및 환절기 가축에게 발생되는 각종 설사 및 면역성 질병을 개선시켜 사양농가에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