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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생우 사육저지운동 전개

한우협, 현수막 설치.전단지 배포등 움직임 활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21 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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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이규석)는 호주산 생우를 수입해 사육할 예정인 경북 경주지역 농가들에 대해 수입생우 사육으로 인해 국내 소사육 농가들이 입을 피해를 막는 차원에서 「수입생우 사육저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경북도지회(지회장:남호경)는 지난 16일 경주농업경영인회와 경주축협 등과 연계해 호주산 생우 수입업자(농원식품 대표:한두식)를 대상으로 제시된 수입생우 사육시 수익성 분석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한편 경주관내 축산물생산단체 30여개소에 『수입소 개방하는 진천농협은 각성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었으며 『육우수입에 반대하는 우리의 입장』이란 내용의 전단 1만여장을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경주지역 생산자단체는 전단을 통해 『수입생우 사육은 축산농가에 대한 배반행위이며 국내 축산업을 말살하는 작태』라고 규정하고 『수입생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지 않을 시는 수입업자의 수익이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사육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면밀한 분석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수입생우 사육농가에 사료를 공급하는 사료업체에 대해서는 불매운동을 통해 응징해 나가자고 결의한바 있으며 거세장려금, 다산우장려금 등 한우산업육성 관련 정부 지원금을 수입생우 사육농가에게는 지급을 보류토록 정부에 건의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