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올해 한우광역브랜드 개발 및 조사료생산단지 육성 등 43개 부문에 360억원을 투입, 친환경축산을 중점 육성한다. 도는 주요 축산시책방향으로 환경과 조화되고 친환경축산을 위해 휴경지 활용을 통한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축산분뇨 자원화를 통한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천하며 안전축산물을 생산하기위해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확대 등 지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축산물 브랜드 육성은 물론 생산이력제를 적극 추진한다. 도는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육성하기위해 한우경진대회, 한우광역브랜드 개발, 양돈농가 모돈갱신, 학교우유급식지원, 가축방역사업 등 역점사업을 중점추진해서 충남축산의 위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는 최근 시·군 축산관계자를 비롯한 조합 및 축산단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계관 회의를 개최, 충남도의 올해 축산사업시책과 방역을 비롯한 축산현안에 대해 설명했는데 도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안전축산물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