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충주지부(지부장:이봉상)는 지난 20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시청, 축협 관련인사, 한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회원간 정보교류와 정책건의 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전국한우협회 안병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우수입 등으로 한우사육농가들이 불안해 하고 사육두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한우농가 스스로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지부의 임원진은 지부장 이봉상, 부지부장 조정동, 총무 원재익으로 구성돼 있다. 곽동신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