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축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승인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확정하고 올해에는 한발 더 발전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산축협은 지난해 1천2백44억원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3억7천6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10%와 6천1백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건전결산으로 조합의 위상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박기열 조합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금년에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잘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공동목표를 향해 함께 최선을 다해 흑자결산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양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