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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 5억9백만원 흑자 시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26 11: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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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조합장 이윤구)은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0년도 결산안을 심의하는 한편 7명의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조합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1백18억원의 사업조수익을 올려 5억9백만원의 흑자를 시현한 지난해 결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조합측은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사업실적은 경제사업 1천1백억4천6백만원, 예수금순증 2백92억5천8백만원, 대출금평잔순증 4백78억4천2백만원, 공제 10억5천5백만원등 도합 1천8백82억1백만원이라고 밝혔다.
비상임이사선거에서는 △최성문△손윤곤△김수종△이경세△김동부△이영하△이판용씨가 각각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윤구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흑자결산을 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할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단합에 힘입은 것”이라며 “지난해 구제역발생과 경기불황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꿋꿋이 참고 노력해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