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현광래)은 지난 21일 신계리 집하장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보고서의 승인.의결에 이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권용국 연구사를 초청해 양계집합컨설팅을 가졌다. 현광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도 양계부분에 관심을 갖고 양계수급안정에 노력하고 최근 난가를 보면 희망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사업 추진결과 신용사업과 경제사업비중이 균형을 이루는등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합이 과감하게 수탁으로 전환하면서 조합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연체채권발생방지효과도 거두는등 조합경영개선에 기여하고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는 주문사료는 전이용 조합원이 꾸준히 늘어 월5,000톤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 계란을 이용한 계란비누와 국수를 개발 호평을 받고 있는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수출을 추진중이고 금년중 계분공장설치와 함께 동물약품사업에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의 자산건전성제고를 위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조합발전에 기여한 최광식 관리과장과 안진용 신용담당과장이 우수직원표창을 수상했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