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총 사업규모가 전년대비 8.9% 신장한 8천3백45억6천6백만원을 시현했다.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퇴직급여충당금 90% 적립등의 어려움에도 불구, 1억8백만원의 흑자를 시현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26일 열린 서울우유 2001년도 정기총회에서 밝혀졌다. 지난해 사업을 총 결산한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00년도 사업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지난해는 1일 최대 우유판매량 9백50만개를 달성하는등 조직관리·경영·지도·노사관계 분야에서의 개혁과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우유시장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한 한해로 평가했다. 특히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협심 단결하여 퇴직급여충당금 5백34억원을 적립함으로써 경영구조개혁과 투명성 제고를 통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탄탄한 조합체계의 기초를 확립한 한해로 분석했다. 다만 사료분사팀은 일반 사료회사와의 경쟁하에 보다 가격은 낮고 품질이 우수한 배합사료와 조사료를 조합원에게 적기에 공급함은 물론 구매과에서 맡고 있는 단미사료까지 일괄성 있는 사료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집행부측에 요구했다. 또 자회사인 아이스크림회사가 11억5천만원의 자본이 잠식되고 영업이 중단되고 ▲책임자급을 계약직으로 채용 또는 강원지사장등 지점장급의 인사이동 빈번으로 영업부문의 손실이 온점등 감사지적사항이 있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제19대 감사선거를 실시하여 강의웅씨(물뫼목장·62세)와 김재술씨(소희목장·56세)를 선출했다. 고려대 정경대학 정외과를 졸업한 강의웅감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역을 거쳐 서울우유 12·13·14·15대 대의원과 한국낙농육우협회 10대 이사직을 역임한바 있다. 동국대 농학과를 졸업한 김재술감사는 서울우유 7·8·9·11·12대 대의원과 용인축협 이사·서울우유 용인낙우회장직을 거쳐 17대·18대 감사직을 역임했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