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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 특별활동 돌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3.23 1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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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주)은 지난 5일 남원축협 생축 사업장에서 구제역 재발방지 가축방역 특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가축방역 특별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주 전북농협 본부장과 배진수 농협중앙회 이사 강병무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 등 전북관내축협 조합장들과 각 조합 방역단장 및 방역요원이 참석한가운데 구제역 재발방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소독 방제에 따른 차량과 연막소독기의 시연회도 가졌다.
이강주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각종 악성가축질병의 재발이 우려되는 해빙기 봄철을 맞아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전북농협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배진수이사는 “철저한 농장통제는 물론 소독을 생활화해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축협이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병무회장은 “구제역이 발생되면 우리 양축농가는 물론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양축조합원들에게 소독과 농장통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