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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뉴하이스트롱사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08.19 1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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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장 소 먹거리로 2천7백포 지원
천하제일사료 뉴하이스트롱사료2700포가 통일을 염원하며 또 북한으로 갔다.

이는 지난 8일 현대가 서산농장의 소5백마리를 북한으로 보냄으로써 이들 소의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98년6월에 이은 이번 두번째 배합사료 지원은 단순히 배합사료의 지원이 아닌 한반도 축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평가하고있다.

더욱이 우리 남한의축산업이 위축되고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축산업의 발전, 축산물 소비량이라는 부분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있는 북한의 시장을 고려한다면 이번 북한으로의 배합사료 지원은 지원이상의 의미를 가질수있다고 천하제일사료측은 설명하고있다.

이번에 북한으로 간 천하제일의 뉴하이스트롱사료는 송아지 도입기 전용사료로 송아지의 주요 질병인 설사,호흡기,고창증을 예방할수있고,조섬유,기호성,섭취량이 탁월한 제품으로 도입기 스트레스를 완화시킬수있는 사료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이 사료에는 장마철,흑서기에 대비하여 저장성과 기호성을 위한 특수처방을 한 경우로 통일의 염원을 싣고 가는 5백두 한우의 장거리 이동과 환경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고 현지 적응을 순조롭게 도와줄 것으로 천하제일측은 기대하고있다.

이에대해 김영옥 천하제일사료 총괄사장을 비롯 천하제일사료 가족들은 지난 98년6월 국내 최초로 배합사료를 북한에 지원한 이후 2000년은 통일을 염원하는 기대와 희망으로 제품의 생산부터 수송까지 최선을 다하고있다면서 남과 북의 통일의 염원을 싣고 가는 한우와 뉴하이스트롱이 한반도를 갈라놓고 있는 철조망을 없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