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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엔지니어링 고속발효 ‘새물로 폭기펌프’공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4.04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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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분뇨 저장조와 1460여기 공급된 액비탱크에 침전 슬러리로 소기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채 일부만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과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인 세명엔지니어링(대표 구흥회)는 침전슬러리를 제거하고 고속발효 전용 ‘새물로 폭기펌프’를 개발하여 공급에 나섰다.
‘새물로 폭기펌프’는 오랜시간 동안 방치된 혐기발효 상태의 액비도 200톤기준 탱크도 15일만에 발효를 종료할 수 있도록 강력한 공기를 미세하게 바닥에 불어넣어 교반과 동시에 슬러리를 용해시키며 혐기를 호기화하여 발효를 촉진시킨다.
발효과정에서 악취까지 잡을 수 있어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 소지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부레에 의한 분뇨의 수위조절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호기관 조절로 호기와 혐기 발효의 교반과 폭기만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으며 탱크 3M 깊이의 바닥 슬러리까지 교반과 용해를 시켜 탱크용량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부레를 이동식으로 제작하여 폭기시 자체의 반사 힘으로 구석구석 슬러리 용해와 청소를 사각지역 없이 할 수 있어 그간 바닥의 분뇨가 한곳에만 쌓이거나 펌프로 퍼내도 탱크내 상당부분 쌓여있는 침전 슬러리에서 해방될 수 있다.
관계자는 탱크내 ‘새물로 폭기펌프’를 설치시 기존 분뇨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체 미생물이 증식으로 소기의 목적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작동 원리는 부레 양면 또는 한 면에 수중모터를 부착하고 가운데 ‘새물로 폭기펌프’를 안착해 수중펌프내에서 퍼 올린 분뇨를 좁은 관으로 흐르게 하여 유속을 증대시켜 압을 발생시켜 공기를 흡입케하여 탱크내로 분사하도록 구성되었다.
유속증대로 바닥의 침전물을 조금씩 용해시켜 벗겨내어 분뇨와 혼합케 하여 발효도 촉진토록 하였다.
공기의 입자가 미세할수록 표면적이 커져 발효가 촉진한다.
‘새물로 폭기펌프’내부구조는 다단식 미로 형성으로 공기의 흐름이 증폭되도록 설계 제작하였다.
구사장은 고장부위가 없도록 제작되었으며 제품에 대한 보장도 3년을 무상보장을 강조하고 있다.
용량은 1흡입 단상용은 1.5마력용과 삼상용 2흡입 3마력, 5마력, 6마력용 있으며 6마력용은 발생되는 거품을 파폭 할 수 있는 파폭장치가 부착되어 거품 발새을 방지한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