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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 원가절감방안 모색

축협사료가공조합장 협의회 현안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3.05 15: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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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가공에 참여하고 있는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달 26일 양주축협에서 업무협의회(회장 안태식 서울축협장)를 개최하고 배합사료 원가절감방안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송석우 축산경제대표와 이정호 사료분사장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최근의 사료업계 지각변동과 중앙회의 사료사업자회사화등 구조조정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합장들은 사료산업이 고도성장단계를 지나 생산면에서 한계상황에 봉착하는등 대내외적인 여건변화를 감안할 때 원칙적으로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공동발전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충분한 의견수렴과 신중한 검토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조합장들은 또 최근의 환율과 국제 곡물시장동향에 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한 끝에 회원조합과 중앙회 사료사업의 원가절감방안등 경쟁력제고에 공동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