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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금 시행 한우산업 경쟁력 계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4.07 17: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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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전국한우협회 부산 울산 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29일 김해축협 회의실에서 중앙회 임경철 부회장과 문유상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도지회 활성방안 확대와 한우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한우자조금 시행이 어느덧 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하고 “자조금 거출이 시행되면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홍보와 함께 교육 및 정보 제공, 조사연구 등 한우산업 경쟁력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유통투명화 사업을 추진하여 둔갑판매의 근절과 음식점 인증사업 등 각종 사업을 원할히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대의원회 개최의 중요사항 이었던 한우자조금 추진경과와 내년도 정기회비인상건, 회원간 친목도모와 협회 활성화, 대회이미지에 목적을 두고 있는 제5회 한우인의 날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이에 따른 각 지부의 열할 분담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각종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뿐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우리의 산업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식으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김해=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