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지역은 개성공단 근무 인력은 물론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철저한 소독 후 통과시키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남하 저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차량방역통제소는 파주축협 직원 1명과 파주시청 공무원 1명으로 2인 1조가 되어 통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철호 조합장은 “북한에 발생된 조류인플루엔자가 남한으로 확산될 경우 우리 양계 산업은 또 한 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다며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조류독감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