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화이트데이(4월 9일)를 맞아 농림부, 농협 등은 서울 종묘공원서 닭고기 백숙 3천인분의 무료 시식행사와 함께 농협 각 시도지역본부에서도 지역별로 다양한 닭고기 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됐다. 99세(歲)는 예로부터 백(百)歲에서 하루(一)를 뺀 나이란 뜻으로 백수(白壽)라 불리며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매년 99일째가 되는 이날을 기념, 화이트미트인 닭고기를 먹는날인 ‘화이트데이’로 정했다.
/관련기사 7면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