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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양관리 기술 향상 중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04.21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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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22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 명의 한우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급육생산 및 질병관리교육<사진>을 실시, 한우생산이력제실시에 따른 고급육생산기술을 통해 농가소득향상과 효율적인 질병관리기술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김헌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의 고품질 한우고기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정부의 한우고급육생산농가 육성방침에 따라 고급육을 중심으로 한우농가의 한우고급육 사양관리기술향상과 질병없는 사양관리기술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한우사양관리기술을 한단계 높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협사료 고종열 마케팅부장(농학박사)은 ‘소의 소화생리와 사료급여체계’라는 주제의 교육을 통해 육성기때는 비육기와 달리 충분한 조사료와 가루사료 급여를 통해 최적의 육성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소의 소화생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에 알맞은 사양관리와 저비용 고효율사양관리는 경쟁력 있는 한우산업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