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인 송건섭 양돈축협조합장은 천안지역 축협이 장족의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오늘하루만이라도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해서 조합발전에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 천안축협 천안낙협 대전충남양돈축협 대전충남양계축협 등 4개 조합임직원들은 이날 남여축구, 800M 계주,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는데 비록 몸이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속에서도 조합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한 결과 종합우승에는 천안축협이, 천안낙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천안=황인성 |